회계감사 규제, 보완 좋지만 틀 흔들면 위험하다
외교부는 당선을 위해 한국이 아·태 지역의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하면서 회원국들의 확실한 지지를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오는 6월에 치러질 선거는 5개 지역별로 유효 투표의 3분의 2 이상을 얻은 국가 중 득표순으로 당선된다.6월 비상임이사국 선거에 도전장 #한국.
인권이사국 선거 패배는 외교부는 물론 정치권에도 큰 충격으로 작용했다.그런데 박 장관이 먼저 달려간 곳은 수도인 워싱턴이 아니었다.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개 토론을 주관해 이에 대한 안보리 의장 성명까지 끌어냈다.
연합뉴스 박 장관은 이곳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각국 유엔 주재 대사들을 상대로 한국의 안보리 진출 필요성을 설명하며 열띤 선거 운동을 벌였다.한편 한국은 과거 두 번의 비상임이사국 임기 동안 무력분쟁에 고통받는 난민 및 민간인 보호 문제에 앞장선 경험이 있다.
지난해 5월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모습.
그럼에도 외교부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그럼에도 외교부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출사표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북한 도발 대응 등 한·미 간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이달 초 미국을 방문했다노조는 회계 정보를 3년간 비치·보전하고 있는데 조합원에 공표되지만 요구가 있을 때만 열람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정부는 국민이 회계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공시하고 통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제화하고 있다.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노조라는 이유로 공익활동을 하는 다른 비영리조직과 달리 볼 이유는 없다.